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넘겼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4회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한 김하성은 3-2 풀카운트에서 6구째 73.5마일 커브가 가운데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김하성이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타구 속도는 96.6마일로 그리 강하게 맞지 않았지만, 발사 각도 26도의 타구가 펜스와 거리가 짧은 좌측으로 날아갔고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365피트. 김하성의 시즌 10호 홈런. 빅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기록한 두 번째 홈런이기도하다. 지난해에도 홈경기에서 커브를 받아쳐 담장을 넘겼던 그는 이번에도 커브를 공략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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