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내팽개친 배트에 얼굴 맞을 뻔한 아찔한 화풀이` [MK스토리]

21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진 가운데 키움 이정후가 자신이 던진 배트에 얼굴을 맞을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정후는 2회 말 2사 1,3루에서 삼성 백정현의 몸쪽공에 놀라 급히 피하면서 타석에 그대로 넘어졌다.

이정후는 백정현의 투구가 불만 섞인 표정으로 다시 타석에 서서 날카로운 스윙을 했지만 내야 뜬공으로 아웃되고 말았다.

이정후가 자신이 내팽개친 배트에 얼굴을 맞을 뻔했다.
이정후는 1루로 향하면서 화가 난 듯 배트를 높이 들어 내팽개쳤고 배트는 그라운드에 떨어지자마자 탄력을 받고 다시 튀어올랐다.



튀어오른 배트는 회전을 하면서 헤드 부분이 이정후의 얼굴을 가격할 뻔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위험천만했던 순간이었다.

75승 58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7위의 삼성은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균형을 잃고 쓰러진 이정후.
이후 삼성 백정현의 투구를 힘차게 걷어냈으나 내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자신에게 화가 난 듯 배트를 던지는 이정후.
화가 많이 난 이정후의 화풀이.
하지만 위험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라운드를 맞고 튕겨진 배트는 빙글빙글 회전하며 이정후의 얼굴을 향해 튀었다. 다행히 배트에 맞지 않았지만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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