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헬슬리는 9회 무너졌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믿었던 마무리 라이언 헬슬리가 무너졌다. 1사 1루에서 연속 볼넷에 이어 사구까지 허용했고, 이후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올리 마몰 감독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에 감각을 느끼지 못한 것이 문제였다. 이후 구원 등판한 안드레 팔랜테가 피안타 2개와 야수선택, 희생플라이로 연속 실점하며 2-6으로 벌어졌다. 9회 한 점을 만회했으나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세인트루이스에게는 단순히 1패 이상의 충격이었다.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불펜 투수중 한 명이 이탈하며 남은 시리즈 험난한 일정을 치르게됐다.
양 팀 선발은 모두 호투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호세 퀸타나는 5 1/3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필라델피아 선발 잭 윌러는 6 1/3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