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26)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최종전 3회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송성문은 3회 1사 1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투수 최원준의 129km 슬라이더를 그대로 당겨쳐 120m 밖 담장을 넘겼다. 시즌 13호 홈런이다.
키움 송성문은 8일 잠실 두산전 3회 최원준을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날 3위를 확정 지을 수 있는 키움에 있어 선취 득점은 가장 중요했다. 송성문의 선제 투런포는 단순 2점으로 설명하기 힘든 결과다. 송성문은 9월 29일 SSG 랜더스전 홈런 2개를 터뜨린 후 오랜만에 다시 담장을 넘겼다. 그의 활약으로 키움은 2-0 리드를 가져왔다.
한편 키움은 이날 두산전 승리와 kt 위즈의 패배가 동시에 이뤄지는 순간 3위 및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