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만한 아우 없다?` 日 드래프트 `홈런 괴물 동생`은 불리지 않았다

홈런 괴물 형제의 활약은 당분간 보기 어려워졌다.

일본 프로야구는 20일 드래프트 회의를 개최했다.

본지명으로 69명, 육성 선수는 57명이 지명됐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동생을 끝내 이름이 호명되지 않았다.

일본의 홈런 왕 무라카미의 동생이 드래프트 회의서 지명알 받지 못했다. 사진=야쿠르트 SNS
무라카미는 올 시즌 홈런 신드롬을 일으 킨 일본 프로야구의 히어로다. 일본인 최다 홈런인 56호 홈런을 때려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세계 최초인 5타석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그만큼 그의 동생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무라카미의 동샌 무라카미 게이타는 190cm/94kg의 듬직한 체격을 자랑하는 좌타자다.

규수 학원은 게이타를 앞세워 여름 고시엔 대회에 도전해 2010년 이후 12년 만에 8강에 올랐다.게이타는 3경기에서 12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그의 이름을 호명하는 팀은 없었다.

대한이나 사회인 야구를 거쳐 다시 한 번 프로에 도전하는 길만이 남아 있다.

형제 거포의 홈런 레이스를 보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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