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마르티네스, 3년 계약으로 다시 김하성과 한 팀

옵트아웃을 행사했던 우완 닉 마르티네스(32)가 원소속팀으로 돌아온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12월 파드레스와 4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닉 마르티네스가 샌디에이고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해 이후 옵트아웃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했는데 그 조항을 활용했다. 3년 195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을 포기했다.

정확한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기존 계약 잔여 기간과 같은 3년이지만, 대우는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기존 계약을 재구성하는 꼴이 됐다.

첫 해 47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3.47로 활약한 결과다. 시즌 초반에는 선발로, 후반에는 불펜으로 활약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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