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칼 든 채 넋나간 모습 포착...충격 사건 전말은?(얼죽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최시원이 ‘피범벅 입틀막’ 현장으로 최악의 위기를 예고했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지난 11회 방송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출연자인 박지완(손화령)이 성추행 고백을 한 것이 전파를 타며 논란을 빚은 데 이어, 정체불명 괴한(양주호)가 촬영 현장을 찾아와 칼부림을 벌이는 충격적인 ‘피바람 엔딩’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얼죽연’ 이다희, 최시원이 최악의 위기를 예고했다.사진=ENA 제공

이와 관련 17일 방송하는 ‘얼죽연’ 12회에서는 ‘사랑의 왕국’을 뒤흔든 괴한 난입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급하게 현장에 도착한 구여름(이다희)이 아수라장이 된 ‘사랑의 왕국’을 보고 경악하는 장면. 박재훈(최시원)은 강채리(조수향)를 껴안은 채 바닥에 뒹굴고, 이어 한 손에 칼을 들고 가쁜 숨을 몰아쉰다.

김상우(이대휘)는 괴한과 몸싸움을 벌인 끝 심각한 부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 가고, 한쪽에 모인 ‘사랑의 왕국’ 멤버들은 온 몸을 덜덜 떨며 믿기지 않는 사태가 일어난 현장을 지켜본다. 평화롭던 ‘사랑의 왕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괴한의 정체는 무엇일지, ‘사랑의 왕국’ 제작진이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하면 해당 신은 어지러운 액션 동선이 구현돼야 하는 만큼 배우들 간 약속된 합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상황. 출연진 모두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리허설 내내 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시원은 쌀쌀해진 날씨 속 연기를 펼쳐야 하는 배우들을 먼저 걱정하는가 하면, 액션 연기가 처음인 출연진을 위해 디테일한 연기 팁을 전하는 등 주연 배우다운 든든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이다희는 리얼하게 구현된 소품 칼을 보고 신기한 듯 만져보다가 최시원에게 다가가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이대휘가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을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 담긴 ‘얼죽연’ 12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전혀 예상 못 한 복병의 등장과 뜻밖의 전개가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라며 “이다희와 최시원이 꼬이고 꼬인 초유의 위기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얼죽연’ 12회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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