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패를 한 게 아쉽다.”
권순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가진다.
흥국생명은 1라운드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전 패배를 제외하고, 5승을 챙겼다. 승점도 14점으로 괜찮다. 배구여제 김연경의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가운데 4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전 권순찬 감독은 “1라운드 아쉬운 점도 있었다. 1패를 한 게 아쉽다”라고 웃은 뒤 “그래도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한 것 같다. 아직 서로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운을 뗐다.
말을 이어간 권순찬 감독은 “(김)다솔이가 아직 경험이 많이 없지만 여러 가지 플레이가 코트 위에서 나오고 있다. 시간이 흐르고, 손발을 더 맞추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버티고 있는 좌우 공격이 장점인 팀. 여기에 이주아-김나희 중앙 라인까지 터진다면 더욱 어마 무시한 팀이 된다.
권순찬 감독 역시 “연경이랑 옐레나가 양쪽에서 버티고 있고, 잘해주고 있지만 중앙에서 점유율, 성공률이 더 나와야 한다. 그게 안 나와고 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주아 선수랑 나희 선수가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2라운드 지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끝으로 권순찬 감독은 “상대 엘리자벳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블로킹 타이밍, 수비 자리를 찾아가는 거에 따라 승패를 좌지우지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사전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