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잡은 사우디 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월드컵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사우디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C조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 승리했다.
사우디가 세계 축구계에 알린 충격의 역전 승리는 FIFA를 비롯해 모든 이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특히 FIFA의 공식 콘텐츠 FIFA+는 월드컵 이변의 역사를 알리면서 사우디의 승리도 함께 담았다.
사우디와 함께 FIFA+가 꼽은 월드컵 이변의 역사에는 한국 역시 이름을 올렸다. 2002 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안정환의 골든골로 2-1 승리한 것이 대서특필됐다.
이외에도 1966 잉글랜드월드컵에서 ‘우승후보’ 이탈리아를 무너뜨린 북한, 한일월드컵 개막전서 ‘아트사커’ 프랑스를 잡아낸 세네갈 등 축구 변방이 쓴 기적의 소식들이 함께했다.
▲ FIFA+ 선정 월드컵 이변의 역사
1950 브라질월드컵 미국 1-0 잉글랜드
1966 잉글랜드월드컵 북한 1-0 이탈리아
1974 독일월드컵 동독 1-0 서독
1982 스페인월드컵 알제리 2-1 서독
1990 이탈리아월드컵 카메룬 1-0 아르헨티나
1998 프랑스월드컵 노르웨이 2-1 브라질
1998 프랑스월드컵 나이지리아 3-2 스페인
2002 한일월드컵 세네갈 1-0 프랑스
2002 한일월드컵 한국 2-1 이탈리아
2014 브라질월드컵 코스타리카 1-0 이탈리아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