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빌리 도노번 감독과 계약 연장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빌리 도노번(57)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디 어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이 시즌 개막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시카고와 4년 계약을 맺었던 도노번은 계약 기간을 2년 남겨둔 상황에서 계약을 갱신했다. 정확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빌리 도노번이 시카고와 감독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도노번은 지난 2020-21시즌을 앞둔 2020년 9월 시카고 감독으로 부임했다. 첫 시즌은 31승 41패에 그쳤지만, 다음 시즌 46승 36패 기록하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2016-17시즌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다.

도노번은 오클라호마시티(2015-2020)와 시카고에서 통산 329승 245패의 성적 기록중이다. 오클라호마시티와 함께한 다섯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019-20시즌 NBA 감독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고, 두 차례 이달의 감독에 뽑혔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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