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2002…‘기적의 16강’ 한국, 20년 전 포르투갈전을 떠올리다 [한국 16강 진출]

한국 선수들이 20년 전을 떠올렸다. 그 당시를 기억하며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김영권과 황희찬의 골을 묶어 2-1로 이겼다.

극적인 승리였다.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줄 때만 하더라도 불안했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이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챙겼다.

20년 전을 떠올렸다. 한국 선수들이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한국은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우루과이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4-2)에서 앞서 포르투갈(승점 6점 2승 1패)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핸드폰으로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를 지켜보던 선수들은,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서로를 얼싸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의 눈에는 눈물이 흐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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