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에 펠레와 어깨 나란히? 네이마르, 브라질 A매치 최다 득점 공동 1위까지 한 골 남아 [카타르월드컵]

네이마르는 네이마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4골을 헌납하며 처참하게 밀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네이마르다. 사진=ⓒAFPBBNews = News1

4골 가운데 한 골은 네이마르에게 내준 골이었다. 한국은 0-1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 12분 정우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히샬리송에게 파울을 범했고, 이를 네이마르가 골로 연결했다. 네이마르의 이번 월드컵 첫 골이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A매치 통산 76골에 성공했다. 대선배 펠레의 기록까지 이제 한 골만이 남았다. 펠레는 1958년, 1962년, 1970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었으며, A매치 통산 92경기 77골을 기록했다.

또한 2014년, 2018년, 2022년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4골 1도움, 2018년에는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역대 선수 가운데 세 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호나우두와 펠레뿐이다.

네이마르는 조별예선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2, 3차전을 뛰지 못했다. 그러나 호전하며 16강에 출전했고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연, 후반전에 대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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