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술도녀’ 시즌2 위해 물 3배 많이 마셔…피부 좋아졌다”

한선화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박수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자리에 참석했다.

한선화는 극중 지연을 맡았다. 시즌1에서 흥 넘치던 지연은 유방암에 걸렸지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큰 사랑을 받았다.

한선화가 ‘술꾼도시여자들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티빙

한선화는 “지연이가 갑자기 그런 상황에 놓이고, 시즌2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또 지연이의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시즌2를 준비하면서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저희 작품이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으니까 그건 지켜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작가님이 그래서 현실에서는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풀어주셔서 저는 대본에 충실히 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선화는 작품을 위해 수분 섭취를 많이 했다며 “물을 평상시보다 2~3배 마시는데 괜찮다. 화장실을 많이 가지만 괜찮다. 덕분에 피부가 좋아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1년 만에 다시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 반가웠던 순간을 묻자 “대본 딱 펼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연이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풀어나가고, 말이 안되는 말인데 대사를 재미있게 한다. 대본을 펼치는데 그 표현들, 작가님이 재미있게 표현해주신 걸 보고 ‘맞아 지연이 이런 친구였지’라면서 반가웠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한선화는 시즌2 기대되는 신에 대해 “1~2회가 기대된다. 산속 생활을 하는데 거기서 많은 짤이 생성되지 않을까 너무 기대된다”라고 귀띔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 감독은 “촬영을 하면서 한 마음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게 화장실 때문에 최소한의 물만 섭취하면서 여배우들은 시간을 정해놓고 화장실길을 떠날 정도였다. 정말 깊은 산으로 갔기 때문에 다들 정말 더위와 벌레, 완전 힘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은지는 “처음에 다들 벌을 무서워서 놀라고 도망가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벌이 지나가겠거니 하고 가만히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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