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진 강화 위해 두산서 떠난 안권수 영입

롯데 자이언츠가 외야진 강화를 위해 안권수를 영입했다.

롯데는 7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이별한 안권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권수는 재일교포 3세로 지난 2022시즌 76경기 출전, 타율 0.297 OPS 0.711을 기록했다. 공수 모두 갖춘 외야 자원으로서 뎁스가 약한 롯데 외야진에 도움이 될 영입이다.

안권수는 7일 롯데와 계약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롯데는 2022시즌 후 각 구단의 방출 선수들을 대거 모으며 전력 층을 두껍게 하고 있다. 이제는 리빌딩이 아닌 윈 나우 기조로서 긴 호흡을 가지고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한 준비 단계다.

그중 안권수는 롯데의 취약 포지션인 외야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다. 2022시즌에는 방망이도 뜨거웠던 만큼 여러 부분에서 많은 플러스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롯데와 안권수의 동행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중국적자인 안권수는 2023시즌을 끝으로 프로 생활을 이어갈 시 병역 의무를 다해야 한다. 두산이 안권수와 동행하지 않은 이유다. 롯데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영입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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