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 김지우 PD가 여행지로 남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신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연출 김지우 박동빈, 이하 ‘태계일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기안84, 이시언,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김지우 PD는 “무작정 여행을 해보자는 느낌으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가 태어난 김에 지구 반대편으로 가서 무계획으로 현지 밀착해 여행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시언은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행복하면서도 힘든 순간이 많이 있었다.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도 “예능을 내년이면 8년째 정도가 됐는데, 못 봤던 그림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화를 2회 분량까지 떴는데 너무 재밌더라. 냉정하게 보려고 하는데 재밌게 나온 것 같다.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김지우 PD는 남미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행지를 선정할 때 기안84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처음에 기안84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존에 가서 전혀 다르게 사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직접 체험하고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아마존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유니 사막을 꼭 가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서 두 곳을 포함할 수 있는 경로를 찾다가 남미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그를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달려온 찐형 이시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에 첫 방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