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겸 1루수 코너 조(30)가 팀을 옮겼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9일(한국시간) 조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파이어리츠에 지명됐던 조는 이번 트레이드로 친정팀으로 돌아오게됐다. 2017년 8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약 5년 4개월만이다.
트레이드와 룰5드래프트 등을 거치며 험난한 선수 생활을 이어오던 조는 지난 2020년 11월 콜로라도와 계약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콜로라도에서 2년간 174경기 출전, 타율 0.252 출루율 0.351 장타율 0.393 15홈런 63타점 기록했다. 주포지션은 좌익수와 1루수, 우익수도 소화 가능하다.
피츠버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조를 영입, 로스터 유연성을 더한 모습이다. 우타자로서 1루수 수비가 가능하기에 최지만이나 카를로스 산타나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완 투수 닉 가르시아(23)가 콜로라도로 향한다. 2020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투수로 지난 시즌 상위 싱글A 그린스보로에서 25경기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66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