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브렛 필립스(29)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필립스가 LA에인절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계약 규모는 120만 달러(약 15억 원).
필립스는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동안 354경기 출전, 타율 0.188 출루율 0.273 장타율 0.348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전형적인 백업 외야수의 길을 걸어왔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은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을 때다.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적시타를 때렸다.
지난 시즌에는 탬파베이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두 팀에서 83경기 출전, 타율 0.144 출루율 0.217 장타율 0.249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좌타자인 그는 좌타 외야는 미키 모니악 한 명이 전부였던 에인절스의 외야에 좌우 균형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