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조니 쿠에토(37)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간) 쿠에토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쿠에토는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동안 355경기 등판한 베테랑이다. 143승 107패 평균자책점 3.44 기록했다.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으며,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18년 토미 존 수술 이후 내리막길을 탔고, 2022시즌을 앞두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화이트삭스에서 뒤늦게 반등했다. 25경기에서 158 1/3이닝을 던지며 8승 10패 평균자책점 3.35 기록했다. WHIP 1.225 9이닝당 0.9피홈런 1.9볼넷 5.8탈삼진 기록했다.
시즌 준비가 늦어지며 등판 횟수는 적었지만, 충분히 빅리그에서 다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다시 계약을 얻었다.
샌디 알칸타라, 파블로 로페즈, 트레버 로저스, 에드워드 카브레라, 헤수스 로자도 등 젊은 선발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애미는 쿠에토 영입으로 로테이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동시에 기존 선발 자원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틈이 생겼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