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참가자 76% “마쓰야마 히데키 1R 언더파”

소니 오픈 인 하와이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12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3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국 PGA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를 발매한다.

중간 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참가자 75.66%가 1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이어 2번 선수 조던 스피스와 3번 임성재는 각각 71.88%와 67.87%를 차지했다. 뒤이어 톰 호기(64.30%), 키건 브래들리(62.90%), 코리 코너스(56.49%), 이경훈(55.05%) 순이었다.

마쓰야마 히데키가 2019 프레지던트컵 2라운드 포섬매치에서 11번홀 이글 퍼트를 놓치고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조던 스피스와 마쓰야마 히데키가 각각 31.37%와 29.63%로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고, 그 외 임성재(34.55%), 톰 호기(31.51%), 코리 코너스(29.53%), 이경훈(28.49%), 키건 브래들리(27.73%)는 모두 1~2언더파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골프토토 게임 참여 전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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