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클럽랭킹 16위 비야레알, 이강인 영입 원한다

이강인(21·마요르카)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16위 비야레알(스페인)의 2023년 여름 이적시장 계약 목표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축구매체 ‘엘골 디히탈’은 12일(한국시간) “비야레알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보다 라리가 안에서 팀을 바꾸는 것을 더 환영한다”고 주장했다.

유럽리그랭킹은 EPL 1위, 스페인 라리가 2위다. 2022-23시즌 비야레알은 8승 3무 5패 승점 27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강인이 헤타페와 2022-23 스페인 라리가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엘골 디히탈’은 “뉴캐슬, 웨스트햄 등 EPL 구단들이 지난 시즌 종료 후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면서도 “비야레알은 이적료 1200만~1500만 유로(약 161억~202억 원)를 제의할 뜻이 있다”고 강조했다.

EPL은 이강인을 올해 1월 이적시장에 데려오고 싶은 즉시 전력감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그러나 ‘엘골 디히탈’은 “선수는 시즌 도중 떠나 마요르카에 피해를 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여름 이적을 예상했다.

마요르카는 6승 4무 6패 득실차 -1 승점 22로 2022-23 라리가 10위에 올라 있다. 이강인은 16경기 2득점 4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평균 75.6분을 소화하는 주전으로서 마요르카 득점 42.9%(6/14)에 관여했다.

이번 시즌 ▲레프트윙 ▲센터포워드 ▲라이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서로 다른 4개 포지션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도 긍정적이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정상급 잠재력을 빅리그 5년차를 맞이하여 프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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