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월간상을 수상했다.
팰콘스는 13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영회가 NFC 12월/1월 이달의 스페셜팀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구영회는 12월, 1월 열린 5경기에서 12차례 필드골을 시도, 이를 모두 성공시켰다.
17주차에 열린 애리조나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0-19 승리를 이끌었다.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 시즌 최종전에서도 세 차례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30-17 승리에 기여했다.
이번이 두 번째 수상. 팰콘스에서 월간 선수상을 두 차례 받은 것은 맷 라이언, 모텐 앤더센, 맷 브라이언트에 이은 네 번째다.
지난 오프시즌 팰콘스와 5년 계약에 합의한 구영회는 이번 시즌 17경기 출전, 37차례 필드골 시도중 32회를 성공시켰다. 50야드 미만 거리에서는 단 한 차례만 놓쳤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