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라자레바(25·러시아)가 한국배구 V리그 여자부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배구매체 ‘팔라볼로 온라인’은 18일(한국시간) “라자레바가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한국으로 밀려나는 듯하다”고 보도했다.
라자레바는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참가한 2020-21 V리그에서 ▲득점 2위 ▲공격성공률 3위 ▲세트당 서브 4위로 맹활약했다.
튀르키예는 2022-23 유럽배구연맹(CEV) 여자챔피언스리그 랭킹 2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다. 페네르바체는 이번 시즌 튀르키예 슈퍼컵 우승팀이다.
‘팔라볼로 온라인’은 “페네르바체는 멜리사 바르가스(23·쿠바)를 재영입하면서 라자레바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문을 열었다”며 전했다.
바르가스는 ▲2019 튀르키예리그 ▲2019 유럽챔피언스리그 ▲2022·2023 중국리그에서 득점왕을 휩쓸었다. ‘팔라볼로 온라인’은 “라자레바는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김연경(34)과 함께 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5·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2022-23 V리그에서 득점 및 공격성공률 3위를 기록 중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