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를 영입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레드삭스가 캔자스시티 로열즈로부터 아달베르토 몬데시(28)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레드삭스는 몬데시와 추후지명선수를 받는 조건으로 좌완 불펜 조시 테일러(30)를 내준다.
라울 몬데시의 아들인 아달베르토는 2015년 월드시리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통산 358경기 출전해 타율 0.244 출루율 0.280 장타율 0.408 기록했다.
몬데시가 보스턴이 원하는 주전 유격수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지난 2년간 부상으로 50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타율 0.205 출루율 0.251 장타율 0.364로 부진했다. 한 시즌만 더 치르면 FA 자격을 얻는다.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마지막 기회를 보스턴에서 잡게됐다.
테일러는 메이저리그에서 세 시즌동안 121경기 등판, 102 1/3이닝 소화하며 4승 3패 22홀드 평균자책점 3.69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역시 새로운 팀에서 반등에 도전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