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몸 왜소해 JYP에서 데뷔 못할 뻔…60kg 대 몸무게 목표”(돈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데뷔가 무산될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71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 전복 소갈비찜 맛집에서 사장님과 맞대결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돈쭐내러 왔습니다’가 새 포맷을 도입한 가운데, 첫 스페셜 먹요원으로 그룹 2AM 조권이 출격한다.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데뷔가 무산될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사진=IHQ
그룹 2AM 멤버 조권이 데뷔가 무산될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사진=IHQ

이영자, 제이쓴은 “먹는 자와 만드는 자의 대결”, “패자가 승자의 이름으로 100인분의 음식을 기부하는 대한민국 반강제 착한 식당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새로워진 포맷에 대해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곧이어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조권은 최근 화제가 된 목구멍 ASMR을 즉석에서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다들 제가 소식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잘 먹는다’고 해준다. 치킨은 한 마리, 라면은 2봉지에 공깃밥 2그릇 정도를 먹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조권은 “몸이 너무 왜소해서 JYP에서 데뷔를 못할 뻔한 적이 많았다. 결국 운동을 했는데 데뷔하겠다는 일념으로 웨이트를 해서 근육으로만 8kg을 늘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키가 173cm인데 몸무게 앞자리가 6이 된 적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조권은 그 자리에서 몸무게를 측정, ‘돈쭐’ 출연으로 생애 최초 60kg 대로 만들겠다고 다짐해 최종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먹피아 조직에 도전장을 내민 사장님은 “5개월 동안 메뉴를 개발했다. 그때 사용한 고기만 150kg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먹요원이 “전복 소갈비찜 20인분과 대형 수조 속 전복 100미, 문어 8마리를 전부 털겠다”고 선언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경찰, 하이브 압수수색…방시혁 부정거래의혹 수사
지드래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 홍보대사
정호연, 시선 사로잡는 아찔한 밀착 수영복 자태
블랙핑크 리사, 감탄 나오는 압도적인 몸매&라인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 별세…향년 71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