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머피 할로웨이가 31일 수원 kt전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로웨이는 최근 미국에 있는 어머니의 병환이 경각을 다투는 상황 중, 이를 돌보던 큰형마저 건강이 악화되어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해 지난 29일 안양 KGC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할로웨이는 팀 미팅을 통해 6강 경쟁을 위한 자신의 역할 및 동료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시즌 참여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였다. 그는 kt전부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정상적으로 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원정 백투백 연장 패배라는 참혹한 결과 속, 외국선수 이탈마저 발생한 한국가스공사는 크게 무너질 뻔했다. 그러나 할로웨이가 돌아옴에 따라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현재 분위기가 좋을 수는 없다. 일단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