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에 빛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수장이 울산서 ‘붉은악마’와 첫인사를 나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오후 3월 A매치 일정 및 장소를 공개했다. 파울루 벤투의 후임이 지휘봉을 잡는 첫 A매치가 될 예정이다.
한국은 3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를 갖는다. 울산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19년 3월 볼리비아전 이후 4년 만이다. 3월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상대는 미정.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부터 벤투 후임 찾기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오랜만에 월드컵 16강 무대를 밟은 한국의 다음 스텝을 이끌 수장은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의 3월 A매치 첫 상대가 될 콜롬비아는 남미의 강호로서 FIFA 랭킹 17위에 올라 있다. 총 7차례 맞대결을 펼쳤으며 4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서 있다. 최근에는 2019년 3월 서울에서 만나 손흥민과 이재성의 득점으로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