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투수 송은범이 LG 트윈스와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수 송은범 선수와 연봉 1억 4천만원에 계약했다. 송은범 선수를 마지막으로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송은범은 LG 구단과 계속해서 연봉 줄다리기를 해왔다.
송은범은 지난 시즌 25경기에 나서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 4.05를 기록했다. LG에 온 이후 가장 적은 경기 출전이었다. 무릎 인대 파열 수술 여파로 인해 시즌 중반이 되어서야 복귀를 했기 때문이다.
LG와 송은범은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도장을 찍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다. 다행히 2월 중순 송은범의 계약 소식이 들려왔고, LG는 모든 선수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연봉 1억 5천에서 1천만 원 깎였다.
한편 송은범은 계약이 완료되기 전부터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하며 시즌을 준비해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