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유럽프로축구 첫 도움…나폴리 완승 공헌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폴리는 13일(한국시간) 크레모네세와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22라운드 홈경기를 3-0으로 이겼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나폴리가 0-1로 앞선 후반 20분 코너킥 이후 빅터 오시멘(24·나이지리아) 추가골을 도왔다.

김민재가 크레모네세와 2022-23 세리에A 22라운드 홈경기를 뛰고 있다. 사진=나폴리 공식 SNS

김민재는 2021년 8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입단했다. 크레모네세전까지 컵대회 포함 유럽프로축구 통산 68경기 3득점 1도움.

페네르바체에서는 40경기 1득점으로 활약했다. 2022년 여름 나폴리 합류 후에는 28경기 2득점 1도움이다. 유럽프로축구 출전 평균 85.0분을 뛸 정도로 중용되고 있다.

튀르키예는 유럽리그랭킹 12위, 이탈리아는 4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유럽클럽랭킹은 나폴리 22위, 페네르바체 60위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 튀르키예리그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1805만 유로(약 245억 원)를 안겨주고 나폴리와 2024-25시즌까지 계약했다.

2022년 9월 이탈리아축구연맹, 10월에는 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한 월간 MVP를 잇달아 수상했다.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하자마자 32강 조별리그 6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것도 매우 인상적이다.

나폴리는 5승 1패 득실차 +14 승점 15 A조 1위로 2022-23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며 유럽클럽랭킹을 3계단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세계 정상급 팀의 핵심 수비수가 됐다.

김민재 유럽프로축구 공격포인트
페네르바체: 40경기 1득점
나폴리: 28경기 2득점 1도움
합계: 68경기 3득점 1도움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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