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추후 활동에 대해 밝혔다.
문채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 출연해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극중 문채원은 전직 검사이자 법무관 육군 소령 준경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법쩐’을 성공리에 마친 문채원은 “OTT 도전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OTT가 하나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다양해진 거니까.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좋은 기회가 있어서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OTT건 공중파건 재미있으면 사람들이 보는 것 같다고 느낀다. 영화도 마찬가지고. 재미있으면 보더라. 어떤 플랫폼 보다 바람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재미있게 본 작품에 대해서는 “한국꺼는 촬영하느라고 보지 못했다. 저희 드라마에 몰두해서 못 봤고, ‘더 글로리’ 재미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못봐서 이제 볼 예정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오히려 한국 드라마를 찍고 있으니까 재미있다고 하는 걸 타이밍이 지나서 보게 되는 것 같다. 끝나고 몰아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추후 계획에 대해 묻자 “아직 아무것도 없다. 쉴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덧붙여 “영화 보고 가족하고 시간 보내고 산책하고 너무 평범해서 쑥스럽다.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 할 것 같은데 15년째 못 찾고 있다”라며 “그림은 그릴 때도 있는데 자주 안 그리고 몇 년에 한 번 그리는 것 같다. 요리도 생각하는데 많이 활동적이지 않은데 요리를 하면 더 집에 있을 것 같아서 고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활동적인 걸 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마음을 열고 하나만 해보는 게 목표”라고 털어놓았다.
유튜브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요? 감각이 떨어져서.. 모든 일에 단언하면 안 되더라. 그러면 나중에 자기가 쑥스러워지니까. 현재는 깊이 생각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또 “유튜브를 하면 많이 나가야 하지 않나. 내향적인 성격이라서 많이 만나고 오면 다 털리는 느낌이다. 활발하게 지내고 오면 순간 제가 E가 된 것 같고 ‘활동적인데?’ 싶지만 너무 피곤하. 확실히 성향이란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년 계획에 대해 “영화를 이 드라마 전에 촬영했는데 개봉을 올해 안에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고, 개봉하면 영화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고, 계획은 좋은 작품은 또 만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