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한 2023시즌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두산은 지난 1월 29일 시드니로 출발해 2월 1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34일간 담금질에 나섰다. 체력과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들었으며 5차례 실전(호주올스타 1경기·청백전 4경기)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좋은 날씨와 환경 덕분에 최대치의 훈련을 다했다. 100% 만족이란 없겠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하고 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 하나를 꼽기 어려울 만큼 모두가 열심히 훈련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흘린 구슬땀이 정규시즌 몇 배의 가치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 선수단은 7일 인천국제공항(OZ-602편)을 통해 귀국한다. 8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9일 다시 훈련에 나선다. 이어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12일부터 KBO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