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니카라과 꺾고 3연승 질주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에서 베네수엘라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니카라과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이번 대회 일본과 함께 유이한 무패팀으로 남았다.

베네수엘라가 3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쉽지는 않았다. 1회에는 1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로 넘어갔지만, 2회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스티븐 레이톤을 2루 땅볼로 잡으면서 한 점을 허용했다.

4회 반격에 나섰다. 2사 1,2루 기회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의 중전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3점으로는 부족했던 베네수엘라는 5회 한 점을 더했다. 2사 1, 2루 기회에서 앤소니 산탄데르가 우중간 방형으로 타구를 날려 주자를 불러들였다.

수아레즈가 3타수 2안타 2타점, 산탄데르가 2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2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피안타를 많이 허용했지만, 1실점으로 버텼다. 후속 투수들도 추가 실점 허용하지 않았다.

니카라과는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가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희망을 남겼지만, 후속 투수들이 이를 잇지 못했다.

니카라과 타선은 득점권에서 13타수 2안타, 잔루 8개 기록하며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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