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 복사근 부상으로 연습경기 도중 교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외야수 후안 소토, 시즌 준비가 순탄치 못하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20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소토가 왼쪽 복사근에 경미한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소토는 이날 구단 훈련지인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했는데 복사근에 이상을 느껴 예정보다 일찍 교체됐다.

후안 소토가 복사근 부상으로 연습경기에서 조기에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구단은 이번 교체가 ‘주의 차원’의 교체이며 매일 상태를 봐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미한 부상이라고 하지만, 시기가 좋지않다. 시즌 개막이 2주가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

소토는 캠프 초반에도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었다. 이 부상으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합류가 늦어지기도했다.

타격감은 좋다. 시범경기에서 14타수 8안타 2루타 3개 홈런과 볼넷도 하나씩 기록했고, WBC에서는 15타수 6안타 2루타 3개 홈런 2개 볼넷 3개로 활약했다.

복사근 부상은 야구선수에게 흔한 부상이다. 부상 정도에 따라 수일에서 수개월씩 결장하기도한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파드레스 구단 소식통을 인용, 팀이 그의 몸 상태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소토는 이적 이후 52경기에서 타율 0.236 출루율 0.388 장타율 0.390의 성적을 기록했다. 우익수로 뛰었던 그는 2023시즌에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옮길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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