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이날은 타석에서 소득없이 물러났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네 차례 타석 들어섰으나 삼진 2개와 땅볼,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타율은 0.292(24타수 7안타) 기록했다.
상대 선발 그리핀 캐닝과 두 차례 승부에서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에는 바뀐 투수 애런 루프 상대로 유격수 땅볼, 7회 호세 퀴하다 상대로 2루 뜬공에 그쳤다.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체이스 발렌타인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3-0으로 이겼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5회 솔로 홈런을 때리며 시범경기 2호 홈런 기록했다.
이날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시즌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주전 유격수 잰더 보가츠는 앞으로 이틀간은 경기에 나오지 못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왼손목에 코티손 주사를 맞은 상태. 이틀을 쉰 뒤 마지막 시범경기 두 경기에 나서며 최종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보가츠의 손목 문제가 “스프링캠프 때마다 보통 겪는 일”이고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