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2루수 히메네즈, 클리블랜드와 7년 1억 650만$ 계약 연장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내야수 안드레스 히메네즈(25)가 소속팀과 새로운 계약을 맺는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켄 로젠탈은 2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히메네즈와 가디언즈가 7년 1억 650만 달러(1,385억 325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2023년부터 시작돼 2029년까지 적용된다. 2030시즌에 대한 팀 옵션 2300만 달러가 포함됐다.

히메네즈가 클리블랜드와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옵션은 조건에 따라 24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은 250만 달러.

2년 106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인 히메네즈는 이 계약으로 남은 연봉 조정을 모두 대신하며, FA 자격 획득도 최소 3년 늦추게됐다.

로젠탈은 이번 계약이 연봉 조정 자격을 얻지않은 2루수중에 최다 규모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히메네즈는 2020시즌 빅리그에 데뷔, 3시즌동안 263경기에서 타율 0.274 출루율 0.345 장타율 0.429 기록했다.

지난 시즌 마침내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146경기에서 타율 0.297 출루율 0.371 장타율 0.466 17홈런 69타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올스타와 골드글러브에 선정됐으며 MVP 투표에서 6위에 올랐다. 가디언즈 구단은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에게 장기계약이라는 보상을 내놨다.

‘디 어슬레틱’ 가디언즈 담당 기자 잭 마이젤은 이 계약이 가디언즈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가장 큰 계약은 지난해 봄에 호세 라미레즈에게 안긴 7년 계약이다.

그는 또한 가디언즈가 히메네즈뿐만 아니라 아메드 로사리오, 트리스턴 맥켄지, 스티븐 콴, 트레버 스테판 등 복수의 선수들과 계약 연장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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