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11일 경기 선발투수가 신인 사이드암 투수 박명근으로 바뀌었다. 이민호는 팔꿈치 통증으로 병원 진료 예정이다.
LG는 “이민호 선수가 9일 불펜 투구 이후 오른쪽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호소해서 오늘 오후 병원 진료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5일 키움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던 이민호는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이민호를 대신해선 2023년 LG 3라운드 27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신인 우완 사이드암 투수 박명근이 출격한다. 지난해 라온고 소속으로 고교 사이드암 투수로 꼽혔던 박명근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3경기 평균자책 2.16)를 거치며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3 정규시즌에선 아직 부진하다. 박명근은 지난 3차례의 정규시즌 경기에 등판했고 1.1이닝 동안 5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내용이 좋아지고 있는만큼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