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포드,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 [MK현장]

KT위즈에 또 부상 악재가 닥쳤다. 외국인 타자인 앤서니 알포드가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하루 쉬어간다.

이강철 KT 감독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알포드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이 감독은 “알포드가 전날(18일) 경기 병살타 상황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종아리 근육이 올라왔다. 오늘 힘들다고 하더라”라며 “일단 오늘 경기는 나가지 못하게 됐다. 빠지니 확실히 선발 라인업이 비어 보인다”고 한숨을 쉬었다.

KT 위즈 앤서니 알포드가 종아리 부상으로 하루 쉬어간다. 사진=김영구 기자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알포드는 19일 경기 전까지 타율 0.449 2홈런 8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었다. 특히 타율 부문은 현재 1위로 이 감독의 말처럼 그의 공백은 KT로서는 큰 악재다. 알포드는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

이강철 감독은 알포드의 20일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은 모르겠다. 일단 내일이 돼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알포드의 부상 전부터 KT는 많은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그나마 한 가지 호재는 발목 부상을 당했던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점이다.

이 감독은 “어제(18일) (황)재균이를 만났는데 발을 땅에 딛더라. 뼈에 이상은 없다고 했다. 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선발투수로 엄상백을 출격시킨다. 그 역시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전(우천 노게임)에서 시즌 첫 등판을 치러 3이닝을 소화한 후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최근 휴식을 취해 왔다.

이 감독은 “(엄상백이) 2주 만에 경기에 나선다. 안 아프면 70구 이상 가겠지만 경기 중간 상태를 계속 체크해서 좋지 않으면 교체할 계획”이라고 플랜을 설명했다.

한편 KT는 이날 김민혁(좌익수)-김상수(유격수)-강백호(우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김준태(지명타자)-박경수(2루수)-신본기(3루수)-홍현빈(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수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손흥민 메이저리그사커 올스타…한국 역대 2번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