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선수가 완벽한 선발투로 승리의 초석을 닦았다면 이성규 선수가 값진 적시타로 승리의 마무리를 잘 지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2차전서 3-2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 확보와 함께 4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선발로 나선 원태인의 역투가 돋보였다. 원태인은 7이닝 10피안타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과 함께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8회 대타로 나선 이성규의 결승타도 돋보였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 선수가 완벽한 선발투로 승리의 초석을 닦았다면 이성규 선수가 값진 적시타로 승리의 마무리를 잘 지었다. 그래서 4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팀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30일 경기도 준비 잘 해서 한 주의 매듭을 잘 짓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는 많은 삼성 원정 팬들이 3루 응원석을 가득 메웠다. 비가 온 후라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팬들은 좌석을 떠나지 않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힘을 더했다.
박 감독은 “특히나 오늘 수원 날씨가 많이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오셔서 환호와 응원을 보내주셨다. 선수들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다. 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