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한기웅이 이채영과 헤어졌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남유진(한기웅 분)이 주애라(이채영 분)에게 불륜 관계를 끝내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유진은 주애라가 술집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알고 “손대지 마 더러워”라며 헤어질 것을 이야기했다.
주애라는 “뭐 더럽다고? 더러운건 유진씨도 마찬가지 아니야? 오세연 일. 잊은 거 아니겠지?”라고 협박했다.
남유진은 “너 지금 나 협박하는 거야?”라며 “근데 그건 네가 죽인 거잖아. 난 목격자일 뿐이야”라고 이야기했다.
주애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까? 사람들은 목격자가 아니라 공범이라고 생각할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유진은 “그래 어디 한 번 해봐. 그거 까면 너나 나나 죽은 거야”라며 “근데 나는 YJ 그룹 후계자거든. 네가 원하는 YJ 그룹 안주인, 우리 부모님이 놔둘 것 같니?”라고 말했다.
이후 남유진은 오세린(최윤영 분)을 만나 헤어졌음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뒤늦게 주애라는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한 번만 볼 것을 부탁했다. 이에 남유진은 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을씨년스러운 곳을 지나가던 중 남유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것과 부딪혔다. 깜짝 놀란 남유진은 사이드미러를 통해 정체를 확인했다.
사람으로 보이는 정체와 부딪혔다는 걸 알게 된 남유진은 혼란에 빠졌고, 그가 향후 어떻게 해결할지에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