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화재로 경기가 7분간 중단됐다.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6차전 맞대결이 열리고 있었다. KT가 3-0으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1, 3루 상황.
갑자기 경기장 쪽으로 화재 연기가 들어왔다. 알고 보니 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앞 상가서 화재가 발생한 것. 심판진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안내 방송을 전하고 오후 8시 42분, 경기를 중단했다.
대다수의 팬들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았고, 마스크를 소지한 팬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다행히 큰 사건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김시진 KBO 경기 감독관은 상황을 면밀히 체크한 후, 오후 8시 49분 경기를 재개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