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U20월드컵 최고 날개…강상윤 CM 3위

김은중 감독 이하 한국 8명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다. 4위를 차지한 것은 팀워크뿐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의 개인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

스포츠채널 ‘ESPN 라틴아메리카’와 남미 OTT 서비스 ST★R+는 2023 FIFA U-20 월드컵 포지션 파워랭킹을 공동 선정했다. 대회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만큼 권위 있는 현지 매체들이 기획할만한 결산 콘텐츠다.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는 레프트/라이트 윙을 통틀어 이번 U-20 월드컵 제일 뛰어난 날개로 뽑혔다. 강상윤(전북 현대)은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서 3위로 평가됐다.

배준호(왼쪽), 강상윤 2023 FIFA U-20 월드컵 프로필. 사진=대한축구협회

‘ESPN 라틴아메리카’와 ST★R+는 세계 최대 미디어 회사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모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지수(성남FC)는 2023 U-20 월드컵 중앙수비수 4위, 이영준(상무)은 센터포워드 5위에 올랐다.

▲골키퍼 김준홍(6위·상무) ▲감독 김은중(8위) ▲센터백 최석현(14위·단국대) ▲수비형 미드필더 박현빈(14위·인천 유나이티드)도 U-20 월드컵 파워랭킹에 포함됐다. 최석현은 한국 아마추어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배준호는 프랑스 방송 ‘카날 플뤼’가 보도한 ‘U-20 월드컵 후 유심히 지켜볼 스무 명’에도 선정됐다. 프랑스 리그2(2부리그) 소쇼 스카우트로부터는 “이번 대회 가장 놀라웠던 선수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성남 김지수(왼쪽), 상무 이영준 2023 K리그 프로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지수는 2023 U-20 월드컵을 마친 후 소속팀 구단주를 겸하는 신상진 성남시장에 의해 브렌트포드(잉글랜드) 이적이 공개됐다. 한국인 15번째 프리미어리그(EPL) 출전선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2023 U-20 월드컵 포지션별 파워랭킹

날개: 배준호 1위

중앙 미드필더: 강상윤 3위

센터백: 김지수 4위, 최석현 14위

공격수: 이영준 5위

골키퍼: 김준홍 6위

감독: 김은중 8위

수비형 미드필더: 박현빈 14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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