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 2일 성료…김강현은 2관왕 등극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2일 막을 내렸다.

한국실업양궁연맹은 “충청북도 옥천에서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7일 간 제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년보다 훨씬 무더운 날씨에서 치러졌지만, 지난달 14일 제15대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택수(동진이공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의 철저한 봉사 및 선수들의 열정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가 2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실업양궁연맹 제공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김강현(국군체육부대)이었다. 먼저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김예찬, 황석민 등과 팀을 이룬 그는 최건태, 신재훈, 정태영이 나선 코오롱엑스텐보이즈를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5-4로 눌렀다. 이후 김강현은 개인전에서도 김하준(공주시청)을 6-4로 이기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는 심예지, 김소희, 박수빈으로 구성된 청주시청이 전인아, 곽진영, 박세희로 구축된 전북도청을 6-2로 꺾고 우승 트로피와 마주했다. 여자 개인전 우승은 결승전에서 유수정(현대백화점)을 6-2로 격파한 김수린(현대모비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혼성 단체전에서는 김하준(공주시청), 이은아(홍성군청)가 팀을 이룬 충청남도가 김범민, 임해진(이상 대전체육회)이 나선 대전광역시를 6-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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