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홈런 하나도 없던 퓨처스 3할타자, 올스타전서 홈런 쳤다! 7회 빅이닝 만드는 투런포 작렬 [MK부산]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 구본혁이 시즌 첫 홈런을 올스타전서 때렸다.

남부올스타 구본혁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 올스타전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기 전까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던 구본혁은 7회 일을 냈다. 남부올스타가 5-7로 뒤진 7회 2사 2루에서 최지강을 상대로 동점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비거리는 118m, 타구 속도는 156km였다.

사진(부산)=천정환 기자

이는 2023년 구본혁의 첫 홈런이다. 구본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48경기에 나서 45안타 21타점 3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홈런은 없었다.

상무 입대 전까지 LG 트윈스 소속으로 305경기에 나서 타율 0.163 34안타 2홈런 16타점 40득점을 기록했다. 주로 대수비, 대주자 요원으로 활약했다.

상무에 오고 나서 타격에 눈을 떴다. 지난해 타율 0.336 38안타 16타점 26득점으로 맹활약하더니 올해 역시 좋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하고 있다.

구본혁은 오는 11월 1일 전역 예정이다.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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