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m 대형 스리런+4타점, 이래서 대형 신인이라 불렀구나… LG 신인 거포 유망주, 퓨처스 올스타 MVP 선정 [MK부산]

LG 트윈스 김범석이 처음 나선 퓨처스 올스타전서 MVP로 선정됐다.

김범석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북부올스타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김범석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야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5회 달아나는 스리런홈런을 쳤다. 이 홈런의 비거리는 무려 128m, 타구 속도도 170km였다(트랙맨 데이터 기준). 김범석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부산)=천정환 기자

이어 김범석은 8-7로 앞선 7회 승리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북부올스타는 김범석의 활약 덕분에 9-7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김범석은 데뷔 시즌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다. 김범석은 상금 2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김범석은 1라운드 7순위로 LG에 입단한 신인 선수. 입단 전부터 대형 신인 유망주로 평가받아 왔다. 퓨처스리그서 47경기에 나와 타율 0.306 48안타 6홈런 27타점 16득점으로 퓨처스리그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이날 김범석이 왜 대형 신인이라 불리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 우수투수상은 9회 나와 북부올스타의 승리를 지킨 서상준이 선정됐다. 우수타자상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홈런이 부족한 사이클링히트급 활약을 펼친 김병준, 감투상은 구본혁이 받았다. 서상준, 김병준, 구본혁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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