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 이틀 연속 큰 점수 차로 졌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1-10으로 졌다.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로건 앨런 상대로 잭 수윈스키, 투쿠피타 마카노 등 다른 좌타자들과 함께 벤치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이날 에이스 미치 켈러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초반에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켈러는 1회에만 5점을 내주는 등 고전했다. 6회까지 버텼지만, 이미 자존심에 금이 간 상태였다. 최종 성적 6이닝 10피안타 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8실점의 처참한 성적을 남겼다.
피츠버그 타선은 상대 선발 앨런(5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비롯한 상대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엔디 로드리게스, 닉 곤잘레스, 리오버 페게로 세 명의 신인 타자들은 도합 9타수 무안타 삼진 8개 기록하며 성장통을 겪었다.
6회 코너 조가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리면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개인 시즌 7호 홈런.
클리블랜드의 조시 네일러는 홀로 5타수 2안타 2득점 6타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1회와 9회 두 개의 홈런을 때렸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