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페디가 페디 다운 모습으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해줬다.”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강 감독이 이끄는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서 전날(26일) KIA에 당한 3-13 대패를 설욕함과 동시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NC는 43승 1무 39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페디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그는 96개의 볼을 뿌리며 7이닝을 5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4승(2패)째를 신고했다.
경기 후 강인권 감독은 “페디가 페디다운 모습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해줬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단연 권희동이 돋보였다. 권희동은 2회말 때려낸 결승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올리며 NC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밖에 김한별(3타수 3안타 1타점)도 힘을 보탰다.
강 감독은 “김한별의 활약과 권희동의 홈런이 팀 승리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두 선수의 공을 치하했다.
끝으로 강인권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 야구장에 찾아와 큰 응원을 해준 팬분들에게 가장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내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