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NC (다이노스)가 우승할 때 저는 군대에 있어서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올해에는 꼭 여기 ‘엔팍(창원NC파크)’에서 가을야구를 하고 싶습니다.”
NC의 내야 유망주 김한별이 당찬 목표를 전했다.
김한별은 지난 27일 꿈같은 하루를 보냈다.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 NC의 4-0 승리에 기여한 것.
경기 초반부터 김한별은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NC가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2구 126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기세가 오른 김한별은 NC가 3-0으로 리드하던 4회말에도 고감도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양현종의 2구 143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