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았던 2회 이후 안정을 되찾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타자는 앞선 수비에서 교체 투입된 TJ 홉킨스. 1-2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백도어 커터로 루킹삼진을 뽑아냈다.
이어진 맷 맥레인과 승부에서는 패스트볼이 높게 제구되며 볼넷을 허용했다. 류현진 자신도 원치않는 볼넷이었는지 아쉬움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까다로운 타자 엘리 데 라 크루즈와 승부했다. 데 라 크루즈는 류현진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계속 파울로 걷어냈지만, 커브까지 이겨내지는 못했다.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류현진은 이어 스펜서 스티어를 초구에 투수앞 땅볼로 유도, 이닝을 끝냈다.
3회 투구 수 16개, 총 투구 수는 49개 기록했다.
[신시내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