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즌 2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비자책) 기록했다.
팀이 10-3으로 이기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1패). 팀은 이날 승리로 신시내티 원정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69승 56패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64승 61패.
류현진은 2회 1사 1, 2루에서 나온 수비 실책으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2점을 내줬지만, 이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5회 무사 1, 2루 위기를 넘긴 것이 결정적이었다.
그사이 토론토 타선은 마치 타격 연습을 하듯 신시내티 선발 헌터 그린(3이닝 10피안타 5피홈런 3볼넷 4탈삼진 9실점 8자책)을 두들겼다.
1회 보 비셋의 가운데 담장 직격하는 3루타와 상대 2루수의 수비 실책으로 한 점을 뽑은데 이어 2회에는 케빈 키어마이어, 브랜든 벨트의 홈런을 묶어 4점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