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오는 9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그룹부터 개인 활동, 그리고 예능 활동까지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야말로 만능 열쇠 ‘KEY’다.
키는 9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Good & Great’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키는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과 리패키지 ‘Killer’(킬러)를 통해 자신만의 ‘레트로 트릴로지(3부작)’를 완성하는 등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키가 이번 앨범으로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8월 2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1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정규 8집 발매 뿐만 아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와 군백기로 잠시 멈췄던 팬들과의 만남을 대폭 늘리며 대체불가 그룹임을 입증했다.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는 붐뱁, R&B, 90년대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샤이니만의 독창성과 개성을 담은 안무 등을 통해 샤이니표 트렌디 힙합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3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다운로드, BGM)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샤이니는 타이틀곡 ‘하드’로 음악 방송 4관왕을 기록하며 그룹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하드’ 포인트 안무를 추는 챌린지 역시 화제를 모았다. 소녀시대 태연, NCT 태용·텐·정우·마크·천러, 엑소 백현, 에스파 카리나·윈터 등 SM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지민, 세븐틴 호시, 스트레이 키즈 리노·현진, 에이핑크 김남주·오하영, 박나래,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장우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다.
샤이니는 전 세계 102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로 동시 관람한 단독 팬미팅, 팀의 아이덴티티인 ‘빛’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 3만 명의 팬들과 함께 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또한 샤이니는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My SHINee World·가제)’(감독 이후빈)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화에는 미공개 콘텐츠,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 일부와 공연 준비 비하인드 및 인터뷰 등이 담길 예정이다.
키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있는 활약으로 대체불가한 ‘만능 치트키’임을 입증하고 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발매 일주일도 안 된 신곡의 안무까지 숙지하는 등 매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15년차에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키는 예능까지 접수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룹, 솔로까지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커진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