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6회’ SD, 밀워키 원정 스윕패...김하성 1득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절망의 벼랑끝을 향해 한 발 더 전진했다. 김하성은 이를 막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

샌디에이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6-10으로 졌다.

이 패배로 밀워키 원정 3연전 스윕당하며 61승 70패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선두 밀워키는 73승 57패.

샌디에이고에게는 또 하나의 절망적인 경기였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1번 유격수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로 내려갔다. 1회 볼넷 출루 이후 1사 1, 3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1회 김하성의 득점, 그리고 2회 개리 산체스, 매튜 바텐의 홈런을 앞세워 4-1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 분위기는 6회말 한순간에 뒤집혔다. 6회에만 7점을 허용했다.

잘 던지고 있던 선발 마이클 와카가 1사 이후 안타와 볼넷 허용한 뒤 강판됐고 구원 등판한 스티븐 윌슨은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라우디 텔레즈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윌슨은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한 뒤 강판됐다.

구원 등판한 닉 마르티네슨느 살 프렐릭에게 2루타 허용하며 피해를 키웠다. 이후 마크 칸하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한 점을 더 내줬다.

7회초 2점을 따라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상태였다.

선발 와카는 5 1/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 5탈삼진 4실점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윌슨이 패전투수가 됐다.

밀워키는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가 2이닝 만에 4실점 허용하고 물러났지만, 구원 등판한 브라이스 윌슨이 4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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